서울푸드 2025 보고 싶은 부스 사전 체크리스트

국내 최대 식품 산업 전시회, 서울푸드 2025

매년 수많은 식품 관계자, 창업 준비자, 외식업 종사자들이 찾는 서울푸드(Seoul Food)가 2025년에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5월 20일~23일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외 40여 개국, 약 1,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규모도 크고 참가 부스도 많다 보니, 사전 준비 없이 방문하면 놓치는 정보가 많아 아쉽다는 후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서울푸드 2025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부스 사전 체크리스트, 사전등록 꿀팁, 관람 포인트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서울푸드 2025, 어떤 부스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자

서울푸드는 총 8개의 세부 전시로 나뉘며, 각 부스는 산업군 별로 배치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관심 분야에 따라 관람 동선을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1. 가공식품관

• HMR(가정간편식), 비건 푸드, 냉동식품, 한식 가공제품 등 중심
• 최근 트렌드: 저탄고지 간편식, 저나트륨 도시락, 고단백 식단

2. 식품기기·설비관

• 외식 창업자, 카페 운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스
• 전기그릴, 커피머신, 자동 반죽기, 진공포장기 등 다양

3. 디저트&스낵관

• 젤라또, 수제 디저트, 기능성 간식, 단백질 바 부스 집중
• 시식 가능 부스 다수 운영 → 인플루언서 협찬존도 인기

4. 식품소재·첨가물관

• 영양소 첨가식품,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 B2B 중심 부스
• OEM 상담 가능, 영양제 브랜드 관계자 필수 방문

5. 수입식품&글로벌관

• 해외 30개국 이상 참가: 일본, 프랑스, 베트남, 미국 등
• 세계 식자재 도소매 유통 관계자들 눈여겨볼 존

6. 미래푸드 테크관

•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봇주방, 스마트팩토리 연동 시연
• 신기술 체험 및 식품업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필수 구역

놓치면 후회하는 부스 추천 리스트

• Plantiful: 100% 비건 HMR / 시식 제공
• CAFEMATE: 신제품 드립백 커피 체험 부스
• AI-Foodtech Zone: 로봇 자동 요리기계 시연
• 이화식품: 곤약면·단백질 쉐이크 시리즈 인기
• 한성기업: 바다간편식 HMR, 냉동생선류 대량 유통 상담

해당 부스들은 매년 관람객 방문 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브랜드로, 시식 및 시연이 활발해 실제 제품을 경험해보기에 적합합니다.

서울푸드 관람 전 필수 체크리스트

✔ 사전등록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 등록 시에는 입장료 10,000원이 부과됩니다.

✔ 동선 체크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 부스가 분산되어 있으므로, 관심 부스 위치를 미리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 명함 또는 QR카드 준비

부스 관계자 상담 및 시음 요청 시 간단한 명함이나 사업자 QR명함을 제시하면 대응 속도가 빠릅니다.

✔ 짐 가방 & 물 챙기기

샘플, 카탈로그, 시식 제품 등으로 짐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간편한 손가방이나 캐리어를 추천합니다.

✔ 시식 매너 지키기

1인당 1회 시식 원칙을 지키고, 질문은 직원이 여유 있을 때 간단히 물어보는 센스도 중요합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대안

• 서울푸드 공식 유튜브 & 인스타그램: 현장 리뷰와 부스 소개 콘텐츠 제공
• 참가기업 리스트 PDF 다운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브랜드 및 부스 번호 확인 가능
• 사후 B2B 상담 신청: 상담 매칭 플랫폼을 통해 행사 종료 후에도 업체별 상담 연계 가능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미리 참가 기업 리스트를 살펴보고 관심 업체에 연락하면 다양한 혜택이나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서울푸드 2025 완전정복을 위한 사전 준비

• 가공식품, 수입식품, 미래푸드 테크 등 다양한 존 존재
• 관심 부스는 사전 지도 확인으로 동선 정리
• 사전등록 필수! 현장 등록은 유료
• 부스 방문 시 명함 또는 간단 소개 준비
• 참가 리스트 다운로드 및 유튜브 후기 콘텐츠 적극 활용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서울푸드 2025. 단순 관람이 아닌 비즈니스와 인사이트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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